70p.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단 10분 동안 청소하고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붙임으로써 놀랄 만큼 실적이 오른 것이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72p. 매모의 양과 영업실적은 대체로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당시에는 기억했던 일이라도 곧 잊어버리고 만다. 

94p. "커피자판기를 4년 이상 썼으면 리스 요금이 얼마 되지 않아 최신 기종으로 바꿀 수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귀사는 계약한 지 몇년 되었는지요?" 여기서 포인트는 리스계약을 한 지 4년 이상 지난 고객으로 그 범위를 좁히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관심을 이끌어내는 요점'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105p. "무슨 일이시죠?"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하라. 
"귀사에서 OO을 사용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 현황에 대해서 잠깐 여쭤볼 것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자가 자리에 계시는지요?"
 
이렇게 대답해야 돌발 판매전화 같지 않으므로, 담당자에게 연결시켜 줄 가능성이 높다. 

109p. 처음 20초 안에 승부를 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20초를 넘기는 순간부터 전화를 끊어버릴 확률이 급격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된 말을 실제 발음해보면서, 20초 이내로 요약되는지 여부를 스톱워치로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귀 OO의 코스트가 최대 20퍼센트 정도 삭감되는 상품이 있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자료를 팩스로 보내드려도 괜찮을까요?"



143p. 
교환만 해도 매출이 오르는 명함

- 얼굴 사진
부끄럽다는 이유로 사진을 넣는 것을 싫어하느 ㄴ사람이 많지만, 후에 잊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넣는 것이 좋다. 

- 자기소개
특히 거주지에서 출신지, 출신학교 까지 넣느는 것이 좋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상담이 성사된 적이 여러 번 있다. 조금 희귀한 스포츠를 하고 있다면, 별로 잘하지 못하더라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상품안내
가능한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표현으로 구매자가 얻는 이익을 드러내도록 노력하자.

157p 
유능하거나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만나서 상담을 한 후에 인사장 발송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만나거나 신세를 진 사람이 하루에 3~4명이 정도 된다면, 1년 동안에 약 천 통의 인사장을 보내게 된다. 상담 후 그냥 넘어가는 사람과 1년에 천 통의 인사장을 보내는 사람의 결과가 같을 리 없다. 
.... 나는 가급적 손으로 쓰는 글씨 분량을 줄이기 위해 내 이름, 주소, 연락처, 얼굴 사진, 취급상품 등이 인쇄되어 있고 글을 쓰기 쉽도록 줄까지 쳐놓은 전용 엽서를 준비해 두었다. 

160p. 무슨 대답이 나오면 무슨 대답을 해야한다는 것을 매뉴얼화해야한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신입사원 시절, 선배인 최고 영업사원과 동행할 기회가 있었는데, 나는 이 선배가 고객과 나눈 대화를 테이프에 녹음해서 그것을 통째로 외웠다."

166p. 고객의 정보를 정리하라. 
회사명, 부서, 담당자 이름, 직위,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이메일, 구매 계기, 날짜, 구입이력, 기타


193p. 명절에 특색없는 갈비 세트보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릿!

196p. 지역 행사, 이벤트에 초대하면 아주 좋아한다. 특히 멀리서 온 손님이나 외국인이 출장 왔을 때 그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 행사에 안내하면 더없이 즐거워한다. 어느 회사에서는 여름철마다, 거래처 관계자를 초대해 공장부지에서 바비큐파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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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 정성껏 편지를 썼고,방문 뒤에 꼭 애프터서비스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고객을 만나서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진솔한 소통 수단이다. 다만 공문서처럼 딱딱하지 않게 표현 하는 것이 좋다. '산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건강한 혈색이 참 부러웠습니다.'와 같이 적절한 칭찬과 정성이 담긴 편지 한 장은 어렵지 않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는 편지를 보낸 다음에느 ㄴ반드시 전화를 했다. 그리고 약속이 잡히면 만나기로 한 전날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고, 약속 당일에는 전화를 걸어 시간과 장소를 재확인했다.  고객이 약속을 잊지 않도록 당일 아침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고객도 약속의 소중함을 느낀다. 

-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몹시 바쁘시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나눌 이야기를 검토하시도록 미리 질문 몇 가지를 요약해 가져왓습니다. 여기 사본 한 부를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의 접근은 당신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상담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다는 뜻이기때문에 좋다. 

- 고객을 첫 방문할 때는 
상품의 판매하려하지 말고 고객에 대해 더 많이 알려고 하고, 당신과 상품의 존재를 알리기만 해라.
절대로 너무 깊이 파고 들어서는 안 된다. 짧게 설명하라.
다음 방문의 계기를 만든다. 상품 카탈로그나 팜플릿은 두고 오지 마라.
고객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나 자료를 수집한다.
구매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의 입장이나 성격등을 알아두라.

첫만남의 소감을 말한다. 고객의 인상이나 사무실 분위기등을 칭찬하라.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안녕하십니까? 일전에 전화드린 재테크 천사 OOO FP입니다. OOO씨가 말씀하셔서 꼭 뵙고 싶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으시군요. 제가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어 자주 다니는데 가끔 들르면서 세무나 재테크에 필요한 정보를 전해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처럼 인사말을 연구하여 배우처럼 입에 익도록 연습해야 한다. 

- 지위가 낮은 직원들에게 정중하고 깍듯하게 대하라. 특히 여성들은 말 한마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여직원에게는 덕담을 건네라. 경비원을 가볍게 보지 마라. 이들은 요긴한 정보를 가진 정보원이다. 반드시 명함을 주고 받고 친분을 쌓으라.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찾아가라. 악천후를 뚫고 찾아온 당신을 보고 매몰차게 외면할 사람은 거의 없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진중하게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라.

- 사람은 상대의 사소한 실패담을 듣거나 혹은 실수를 보면 그것을 계기로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동정심 내지는 동병상련의 기분으로 마음을 여는 것이다. 고객이 당신에게 경계심을 보이거나 긴장을 한다면 대화 도중 적절하게 당신의 실패담을 섞어 말해 보라. 

- 고객과 세 번을 이야기할 경우, 그 중 두 번의 대화는 공동의 관심사를 이야기 하고, 나머지 한 번 만 상품에 관한 이야기를 하라. 

- 고객이 자주 말하는 단어나 몸짓, 톤과 속도를 똑같이 사용해라. 공감대 형성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주 효과적인 설득 방법이다.

- 상담의 시작부터 끝까지 칭찬하라.
"고객님은 가족을 사랑하는 자상한 가장이시군요."
"고객님은 미래를 준비하는 계획성이 뛰어난 분이시군요."
상담 중에 이런 칭찬을 자주 하면 고객은 자기에게 부여된 이미지대로 인정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렇게 힘든 일을 훌륭히 해결하신 걸 보니 능력이 탁원하십니다."

의상소품칭찬
"고객님의 넥타이는 아주 고상하고 품위가 느껴져요."

가족칭찬
"아이가 총명해서 사는 재미가 절로 나시겠어요."
"어머님이 무척 미인이세요. 어머님을 쏙 빼닮으셨네요."

간접적인 칭찬
"김 과장님한테 들었는데, 프레젠테이션을 잘하신다면서요."
"직원들에게 사장님 이기가 보통이 아니던데요."

전화할 때도
"목소리가 아나운서 같네요."
"발음이 정확해서 듣기가 매우 편합니다."
"최근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승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메모하면서 들어라. 메모를 하면 고객은 더욱더 진지하게 말하게 되고, 나보다 더 많이 말했다. 

-고객의 말을 재확인하라.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나요?"
고객의 말을 재확인하는 습관은 고객의 사오항을 이해하고 관심을 나타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장점과 단점을 함께 제시하라.
둘 다 제시해야 신뢰감을 준다. 단점도 함께 제시하면 그것을 감추지 않고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신뢰하는 마음이 생긴다. 

- 내가 아는 톱 세일즈맨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영업에 활용했다. 그는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RV나 승합 차량을 많이 판매하는데, 신규 방문을 하거나 소개를 받은 고객을 방문할 때 항상 대학 노트 두께의 앨범을 들고 간다. 그 앨범에는 고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백여장 붙어 있다. 새 차를 출고하는 날 축하의 뜻으로 꽃을 전달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둔 것이다.
 앨범 속 사진을 본 고객은 새 차 옆에 행복하게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겸손보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PR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나 지신만만한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한다. 성과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당신의 이미지에 달려 있다. 상공의 기회를 잡으려면 고객들이 당신의 가치를 존중하도록 만들어라. 

- 비유를 들어 설명하라.
다음은 힐튼 호텔 레스토랑 메뉴판이다.
`단백질 애호가가 선택한 최고의 메뉴
`오감자극 샐러드
`화려한 색깔의 신선한 제철 딸기
`바나나,멜론,파인애플,포도로 장신된 아이스 요거트와 치즈가 속을 파낸 수박에 담겨 나옴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계란의 오케스트라.




상담을 하면서 종종 고객의 이름을 사용해라.
- 세일즈의 성공키워드
이해, 증명하다. 건강, 쉽다, 보장, 발견, 돈, 안전, 비용 절감, 새롭다. , 사랑, 이윤, 옳다, 결과, 질실, 편안함, 자랑스러운, 중대한, 받을 자격이 있다, 행복, 신뢰, 가치, 재미, 보안, 이점, 긍정, 혜택

세일즈를 망치는 키워드
거래, 비용, 결제, 계약, 서명, 시도, 손해, 상처, 사다, 죽음, 나쁘다, 팔다, 팔린, 가격, 결정, 힘들다, 어렵다, 걱정, 의무, 책임소재, 실패하다, 책임, 실패, 손해.

'집' 보다는 '가정'  
'계약서에 서명하세요' 보다는 '합의서에 오케이해 주세요'
'산다'  보다는 '투자한다'


-통화의 기술
얼굴에 미소를 띠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라. 자신감을 가지고 경쾌하게 이야기하라. 

고객의 이름과 호칭을 곧바로 불러라. 소개를 받아 전화를 하는 것이라면 소개자의 이름을 언급하여 경계심을 풀어라. 미리 파악한 고객의 성격이나 상활을 감안하여 말하라.

고객에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라.

당신의 소속과 이름을 자신있게 소개하여 신뢰감을 형성한다.

마침 근처에 약속이 있는데,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러 도움을 줄 수있다고 ㅁ라하라. 고객의 부담감을 최소화하여 약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DM에 효과적인 문구
퍼센트나 수치를 나열한다.
전문 용어나 생소한 단어는 쓰지 않는다.
고객의 관심사를 업계 특성과 연관시키낟. 
비용 증가 부담이 없다는 점을 설명한다. 
OO님께도 ~할 목적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타깃 시장에서 만족한 사람의 소감을 넣으면 효과적이다.

- 소개를 받는 방법
모든 고객에게 일일이 소개를 요구하라.
소개받은 가망고객의 가족 사항, 취미, 관심사, 성향 등 되도록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고객님의 가족과 친구 또는 지인들 중에서 이 상품으로 이익을 얻을 만한 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처럼 소개받기 위해 질문할 때는 가망고객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긍정적ㅇ니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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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최고의 하루가 있다



고객파일을 만들 때는 고객의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자녀,취미, 출퇴근 거리 등 사소한 것 같아도 이런 정보들을 알아야 잠재고객의 관심사에 관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재고객의 관심주제에 관해 대화를 하면서 당신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상품판매와 수입으로 이어질 것이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고, 긴장을 늦추게 하고, 당신을 신뢰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잠재고객에 관한 정보라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기록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양한 기념 카드가 많다. 여기에 당신의 이름과 회사 이름이 적힌 스틱커나 고무인을 찍어보내면 훌륭한 세일즈 활동이 된다. 우수고객에게는 직접 찾아가 전달할 수도 있다. 조금 더 수고할 여력이 있다면 특별히 축하해야할 시기(졸업시즌)에 그런 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팬시점에 가서 진열대를 둘러보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카드들을 분명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카드를 보내면서 너무 노골적으로 비춰지지 않아야한다. '조 지라드, 시보레 자동차' 라는 서명만 있어도 세일즈 의도는 충분히 밝힐 수 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키맨이 될 수 있다.
그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고급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크라운 로열 쉬스키 한 병을 차 뒤편에 놓아둔다. 그러고는 그와 함께 차에서 나와 작별인사를 할 때 뒷좌석에 있던 술병을 들고 이렇게 말한다. "누가 내게 이 술을 선물했는데 난 캐나다 위스키를 잘 안 마시거든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는 그 큰 병에서 술을 따라 마실 때마다 내 이름을 기억하면서 나를 위해 뭘 해줄 수 있을지 생각할 것이다. 

나는 키맨제도를 통해서만 1년에 약 550대의 차를 팔았다.





나는 사무실을 가능한 한 깔끔하게 정리해둔다. 고객에게 쓸데없는 생각을 유발할 수 있는 물건을 놓아두지 않는다 고객과 가격을 흥정하면서 뭔가 찾아보거나 계산기를 두드려 보아야 할 때에는 고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다. 그런 물건들은 책상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파일 캐비닛 맨 위에 놓아둔다. 계산기로 뽑아보는 수치나 자료 등은 나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내가 항상 신경 써서 하는 또 하나의 일은 잠재고객이 떠난 후에 깨끗이 청소하는 일이다.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돈하고, 재떨이를 비우고, 잔을 치우며, 방향제를 뿌려둔다. 술 냄새나 담배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그들은 냄새 나는 사무실에 잘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에 사인하세요." 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군요." 라면서 펜과 서류를 전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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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의 신



- 대부분 고객의 소개로 새로운 고객을 만날 때는 사전에 고객의 취미나 관심사를 미리 알아둡니다. 그리고 자동차르 ㄹ팔러 가서 자동차 얘기가 아닌 고객의 관심사로 화제를 돌리죠.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는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하는 것도 그만의 비결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고객에게는 야구장 티켓을, 골프가 취미인 고객에게는 골프공을 선물하는 것이죠. 아이의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제 아들이 자주 방문하는 교육 사이트도 추천하고 세대차이 때문에 자녀와 대화 단절된 이에게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 정보를 일러주기도 합니다. 저는 13명의 슈퍼주니어 멤버의 이름도 줄줄 외우고 있습니다.


- 내가 파는 차에 대한 지식을 많


이 알아야 합니다. 중고차, 할부 금융, 옵션에 대해서 말이죠. 이것과 저것의 차이는 뭔지 안 보고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모든 세일즈맨이 자신의 제품에 대해 완전히 숙지한 후 고객을 만나지 않습니다. 자기 제품이 몇 개 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 고객이 거절 의사를 표현하면 그 내용을 반복 요약해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거절 이유를 분명히 인지했음을 알ㄹ주기 위해서죠. 그런 다음 다시 합당한 이유를 들어 답변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 보면 고객은 거절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계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 판매왕은 가방과 차에 사탕을 준비해서 다닌다. 입이 궁금할 때 본인이 먹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고객을 만났을 때 고객의 아이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하면서 사탕 하나라도 손에 쥐어주면 부모 입장에서는 본인이 받은 것보다 더 좋아한다고 한다. 자식을 키워 본 입장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판매왕들은 자신을 알리는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 앞에서 소개했던 삼성화재 조근옥 설계사가 몸매 관리를 통해....



고객의 관심사항에 대해 90% 이야기 하고 상품설명은 10%만 하라.



고품격 세일즈 기법 120가지


- 신발관리에 신경 써라. 
고객 네 사람 중 적어도 한 명은 상담 중에 의도적으로 당신의 신발 상태를 주시한다. 무엇을 발견할 것 같으낙? 닳아빠진 뒤축이나 밑창? 오물이나 먼지? 끊어진 구두끈? 진창길에서 묻은 소금기? 이런 것이 눈에 띄었다면, 당신이 주문서나 제대로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인지 의심할 것이다.


-식당에서 "식사 어떻셨나요?" 하고 물으면 손님들은 "괜찮았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선생님의 식사를 좀더 훌륭히 대접하기 위해서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것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인지요?"하고 물었다면, 손님은 아마 "좀 더 신선한 빵을 갖다주세요."라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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