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할 때, 제조업 등 고정 자산을 많이 사용하는 회사는 20퍼센트, 상사 등 유동 자산을 많이 사용하는 회사는 15퍼센트가 최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업종이든 10퍼센트 이하는 자본이 너무 적다(과소 자본).




대기업은 1개월분, 중소기업이라면 1.5개월분 정도의 단기유동성을 항상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다.
단기유동성에 은행으로부터 바로 자금을 빌려줄 수 있다는 약속을 받은 금액을 포함해도 상관없다. 항상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여유 있게 경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차대조표의 자산 증감률과 매출액 증감률의 관계에서 어느 쪽이 더 큰지가 중요하다.
이 때 ‘매출액 증가율›자산 증가율’이라면 정상적인 관계다. 만약 매출액의 증가율보다 자산 증가율이 더 크다면 자산의 활용도가 나쁜 것이다.



제조원가 → 재고자산 → 매출원가인 것이다.
그러므로 침체에 빠진 제조기업의 재무 상황을 볼 때는, 손익계산서 상에서 이익을 내고 있더라도 대차대조표의 재고자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재고자산에 ‘불량재고’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는데 재고자산이 증가했다면 불량재고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유형고정자산의 취득≧감가상각비’인지를 보면 된다. 감가상각비만큼 재투자를 하지 않으면 기업은 현 사업을 유지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에 다른 회사와 차별화를 꾀하거나 타사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지명도’다.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인터넷상에서 상품을 사거나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다양한 불안 요소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상품이 과연 진짜일까?’, ‘돈을 내고 상품을 받지 못하지는 않을까?’, ‘결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을까?’, ‘신용카드 번호나 예금 계좌 정보가 누군가에게 유출되지는 않을까?’




감가상각비와 같이 과거의 의사 결정으로 그 후의 비용이 결정되는 것을 ‘코미티드 코스트(Committed cost)’라고 한다(코미트commit는 ‘약속하다’라는 뜻이다).
코미티드 코스트는 일단 투자를 하면 그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반드시 발생하는 비용으로 관리회계에서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다.
현재의 제조업 경영에서는 설비투자가 거대화될 때가 많아 상각에서의 코미티드 코스트가 증대하고 있다.




기업 실적은 양호하고 경제 전체의 상황도 나쁘지 않은데 한 명당 급여소득의 평균은 오르지 않았다.
그 영향으로 ‘소비지출’과 ‘소매업 판매액’, ‘전국백화점 매출액’도 전년도 대비 마이너스다(이것도 니혼게이자이신문의 ‘경기지표’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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