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1부  (5)

 

■ ‘첫 직장’을 구하는 열쇠로서 대학의 역할을 끝났다.

현재 우리는 평생동안 4~5개의 직업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19개 이상의 직업을 갖게 될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전교생이 400명이 전부인 미국의 작은 대학, 세인트존스 대학이 추구하는 교육은 굉장히 독특하다. 4년 내내 100권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커리큘럼의 전부다. 세인트존스에서는 누구나 온종일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스스로 ‘생각의 힘’일 키운다. 이 학생들에게 대학은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다.

 



■ 지금의 대학 과연 필요한가?

2020년에는 대학 캠퍼스가 사라질 것이다. – 피터 드러커

전 세계 대학의 절반은 20년 내에 문을 닫을 것이다. – 토마스 프레이

 

각자 서로 다른 꿈을 안고 대학에 왔지만 지금의 대학에는 꿈과 낭만, 그리고 진정한 배움이 사라진 지 오래다. 취업을 위한 과정으로 전락해 버린 대학, 이대로 괜찮은 걸까?

  교육1부  (8)

“지금의 대학에는 진정한 배움이 없습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학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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