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왕 김창호 표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문화상품이나 소프트웨어, 기술 등과 같이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하는 거다. 눈에 쉽게 띄는 아이템일수록 그 만큼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자리를 잡기가 힘들기 마련이지.

또한 모르는 아이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아이템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라는 뜻이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아이템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수적이지만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무역의 경우에ㅔ는 물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물건을 파는 데도 어느 정도의 상품지식을 필요하지만 제조업을 할 때처럼 완벽한 지식을 갖추지 않더라도 가능하다는 걸 새겨둘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남의 나라 물건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수출품의 대상을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물건에 국한하지 말고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물건을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지. 소위 중계무역에도 관심을 가지라는 뜻이다.







따라서 수출자가 상대적으로 대기업이거나 수출물량이 많아서 운송계약이나 보험계약을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할 수 있다면 가급적 CIF와 같이 운송비나 보험료가 포함된 거래조건으로 계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로 수입자가 상대적으로 대기업이거나 수입물량이 많아서 운송계약이나 보험계약을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할 수 있다면 가급적 FOB와 같이 운송비나 보험료가 포함되지 않은 거래조건으로 계약함으로써 운송비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지.


 

191p   원래 국내기업 간의 거래에는 부가세를 포함시켜야 하는데 수출품을 거래한 경우에는 부가세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특혜를 주고 있다. 이와 같이 부가세를 포험시키지 않고 거래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를 영세율제도라고 하는 데 이 혜택을 받기 위한 근거서류로서 내국신용장이 필요하다.



관세환급이란
수출용 원재료 등을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해당 원재료 등을 가공한 물건을 수출하면 돌려주는 제도인데 국내공급업체에서 관세환급을 받기 위해서도 내국신용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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