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시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사장이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게 가장 위험하다.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아래로부터, 또는 밖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




남들이 다 알아듣는 정도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아닌 게 되고, 반대로 남들이 못 알아듣는 혁신 아이디어라면 자금을 따내기도, 전담팀을 꾸리기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니 CEO 가 아무리 '창의적인 혁신문화'를 외쳐도 여간해서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돌격대다. 존재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혁신전담팀을 만들어야 한다. 이 팀은 어떤 아이디어를 내도 비난 받지 않는 자율성과 독립성이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장이 혁신전담팀 활동에 회사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힘을 실어주는 일이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 2014.11.26
스틱 투 잇!  (0) 2014.11.23
자기 경영 노트 - 피터 드러커  (0) 2014.11.23
중국 읽어주는 남자 - 박근형  (0) 2014.11.23
나무 부자들  (0) 2014.1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