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힘    관찰의 눈  

20p   고딘은 ( 보라빛 소기 온다 ) 에서 믾은 사람들이 리마커블한 것을 만들어 내지 못 하는 이우가 두려움에 있다고 한다. 두려움을 뛰어 넘는 것은 예술가의 전제조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까? 
"두려움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움 없이 탁월한 작품을 창작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위대한 작품 뒤에는 항상 두려움이 있다고 할 수있습니다. 당신은 두려움과 함께 춤을 추어야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것은 무서울게 없는 상태가 되는 겁니다. 두려움이 없는 상태는 어리석음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가질 때, 그럼에도 두려움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나아갈 수 있을 때 위대한 일을 해낼수있는겁니다.


68p   물건을 정리할 때는 단숨에 완벽하게 버리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뒤에, 내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뽑아내지 않으면, 정리는 불가능합니다.  .... 방이 아주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하면, 예전 상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심리 상태를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해요.

"자신이 소유한 물건의 역할이 끝났는데도 비싸니까 벌리 수 없다. 안 썼으니까 버릴 수 없다"는 식으로 그냥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정리하고 남길 물건의 판단 기준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지' 여부입니다.



74p  가방이나 옷, 구두, IT기기와 같은 사물 // 콘서트 관람, 여행, 친구와의 식사와 같은 체험적 구매

위의 두 유형의 구매 가운데 어떤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까?  노튼 교수가 제시한, 행복해지는 소비 습관 다섯 가지 가운데 하나로 바로 물건을 사는 데 돈을 쓰기보다는 체험을 구매하는 데 돈을 쓰라는 것이다. 그 이유로,
첫째, 물질을 통해 얻는 기쁨은 빨리 사라지는 반면, 체험에서 오는 기쁨은 훨씬 오래됩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가방을 살 때의 설렘보다 더 오래가잖아요? 둘째, 시간이 지날수록 물건의 가치는 점점 낮아집니다. 겪을 당시에는 힘들었던 일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고, 좋은 추억이 됩니다.

108p  그는 잘못을 하고, 시행착오를 하고, 체험하려 하지 않는다고 걱정을 늘어놓았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 말인데요. 사람은 누구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폐가 됩니다. 정말 폐를 끼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 서로에게 아무도 없는 편이 좋을 거예요. 폐를 끼치지 않는 관계란 있을 수 없습니다. 발톱을 세우지 않으면, 관계를 갖지 않으면 어떤 것도 시작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관계를 갖지 못하고 서로 폐를 끼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착한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병적인 '오타쿠'로 이어지는 겁니다. 그건 사회가 쇠약해지는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128p  과거의 세일즈맨의 덕목은 '문제해결자','정보제공자' 였다면, 앞으로는 '문제발경자, ''정보 처리자' 가 될 것이다.

이메일 내용이 적당히 알쏭달쏭해 무슨 메시지인지 호기심이 생길 때 이메일을 열오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당신의 골프 실력을 키워보세요' 보다는 '오늘 오후 당신의 골프 스윙 실력을 키울 4가지 방법' 과 같은 구체적인 제목이 훨씬 효과적이다.

221p 그가 34세로 다시 돌아가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이번엔 어떤 나라를 선택할까. 그는 '아프리카'라고 대답했다.
'나이지리아나 에티오피아를 고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10~12퍼센트의 매우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기 때문이징. 변화가 많기에 리더십 관점에서 많이 배우고 할 일이 많을 겁니다. 아시아의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이런 곳도 좋습니다.'



224p  새 정부가 강조하는 것은 창조 경제인데, 한국이 혁신의 메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부가 도울 수 있는 것은 해외의 플레이어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첫째입니다. 그러한 생태계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우선순위를 만들어 외국 사람들이 쉽게 한국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싱가포르가 그런 걸 잘합니다. 그들은 '뭐가 필요한가?' '뭐가 걱정되나?' 를 늘 기업에게 물어봅니다. 최고의 인재가 뉴욕이 아닌 한국에 오도록 해야지요.


그동안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대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급성장했습니다. 그들에게 문제가 있다면?
가장 큰 도전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는 문제가 아닐까요? 몇 년 동안 성공하게 만든 것이 지속적인 성공 공식은 아니니까요. 그러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바꾸느냐, 그건 어려운 일일 겁니다. 특히 조직이 클수록 말이지요.



228p  바튼 회장에게 이 땅의 젊은이들에 대한 인생 조언을 부탁했다. 큰 꿈을 꾸세요. 당신의 꿈을 부모가 두려워해도 개의치 마세요. 그런 꿈이면 더 좋아요.
둘째, 당신이 하려고 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맞추려 하지 마세요. 그건 당신의 열정이 향하는 곳일 수도 있고, 좁거나 광범위한 분야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내가 당신이라면 멘토를 찾겠습니다. 당신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찾고 만나려고 노력하겠어요. 내가 만나려고 했지만 만나주지 ㅇ낳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기꺼이 만나서 얘기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멘토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냥 그들에게 가서 딱 7분만이라도 들으세요. 나는 당신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247p   올리비아 럼은 어린 시절 각종 장사를 하면서도 공부를 손에 놓지 않고 싱가포르국립대학에 진학해 화학을 전공해 우등 졸업했다. 글로벌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취업했다가 3년 만에 퇴직해 28세이던 1989년 창업했다. 살던 집과 차를 팔아 1만 2000달러를 마련해 오토바이와 수처리 장비를 샀다. 직원은 단 2명.

영업부터 용접, 배관까지 직업했지요. 내가 할 줄 알았기 때문에 직원들도 지시를 잘 따랐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2시까지 저렴한 산업용수가 필요해 보이는 중소기업들의 문을 두드렸다. '돈, 기술, 경험, 브랜드가 모두 없었지만, 분명 세상이 자신을 필요로 할것이라 믿고 무조건 뛰었지요.'

278p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중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GE의 기업 문화에 맞는 살마인가가 가장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뭔가 하나라도 남달리 잘하는 게 있는 사람인가입니다. 1980년대나 1990년대에는 여러가지를 적절히 아는 제너럴리스트형 관리자가 통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 직장을 가지려면 처음엔 뭔가 하나라도 남들보다 잘하는 게 있어야 합니다. 그게 금융일 수도 있고, 엔지니어일수도 있습니다.

328p   직원이 업무에서 진전하게 하려면 관리자는 어떻게 해야할 까?
명확한 목표를 심은 뒤에는 둘째로, 자율성을 부여해야되요. 사소한 일에 간섭하고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지시하는 것은 최악입니다.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기업 문화가 필요해요. 실패했다고 부하직원을 억누르고 비난하고 비판하고 처벌하는 행위를 멈춰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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