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ge of 29.7



할 수 없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하라 


56p  특히 질적으로 낙후되어 있던 환경뿐 아니라 직원들의 경쟁력과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명사 특강이나 첨단의학 강좌 등을 열었다. 임신한 직원이라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누구나 무료로 아기를 낳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내부 고객의 만족감을 바탕으로 외부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박 원장의 아이디어였다.  이 말고도 국립병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았ㄷ.ㅏ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 지킴이도 하고 있다.


72p  바이미닷컴의 면접자리에서 그가 주로 묻는 것은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다. 대부분은 "시키는 일은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식의 수동적인 사람들이다. 그는 약간은 허무맹랑해도 좋으니 차라리 구체적으로 바이미닷컴을 어떻게 성장시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 더 좋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뽑으면 열정이 넘친다. 일을 시킴ㄹ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업무의 내용이 아니라 과정을 설명한다. 일을 하는 사람도 이미 자신이 하는 일에 공감했기 때문에 일을 할 때 소비하는 에너지와 열정도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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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습관


47p.  마케터가 고객에게 쏟는 관심의 정도와 마케터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비례한다.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움직이는 경우는 별로 없다. 현장에서 원리를 터득하고 지식을 체계화하는 것이 아니라 책상에 앉아 문서만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53p. 그렇다면 가르침을 주기에 적절한 사람과 어떻게 인연을 맺을 수 있을까? 책이나 신문에서 멘토가 될 만한 사람을 찾아내면 편지든 전화든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를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기회를 얻을 수 있겠는가. 그가 참석하는 회의에 열심히 나가 눈도장을 찍거나 그의 인터뷰 기사를 주기적으로 서칭해 혹시 둘이 마주쳤을 때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두어야 한다. ...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구체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질문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와 인물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한다. 신문과 잡지기사,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뷰도 찾아보고 그의 회사에 대해서도 최대한 많이 알아내야 한다. 당신이 그처럼 철저히 사전 조사를 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그 사람은 깊은 인상을 받아 당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

새로운 분야, 특히 전혀 모르는 분야의 사업을 시작하려면 사전에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그들의 경험을 최대한 공유해야 한다. 어떻게든 베테랑에게 한 수 얻어내라.

64p. 직원을 채용할 때 당장의 실력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보라고 강조 합니다. 리더는 그 열정이 식지 않도록 격려하고, 보상시스템을 만들어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합니다. 객관적인 업무 평가나 보상 체계를 명확히 만들어놓는 겁니다. 또 업무 능력을 햐상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서툴더라도 믿고 자꾸 일을 맡겨야 합니다. 일을 맡길 때는 함께 의논하면서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기대하는 결과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려줘야 합니다.

74p. 욕망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낯간지러움이나 창피함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이오. 뻔뻔할 만큼 용기 있게 행동해야 한다. 

103p. 우리 회사는 수차례 언론에 보도되며 이미 이정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언론사든 한 곳과 이 일을 하고야 말 겁니다. 저는 그 언론사가 제가 좋아하는 '일간스포츠'가 되었으면 합니다. 

123p. 한국의 대표적인 헤어디자이너이신 박준 원장님, 유지승 원장님, 이철원장님 등 몇몇 분들만 특별히 초대하고자 합니다.

141p.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자들을 내 마케팅의 기본을 만들어줄 스승으로 삼자.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생각들을 정리해서 기자들에게 가져가서 그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다. 기획한내용을 보도자료로 만들어 가져가면 뉴스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즉각적인 반응이 나온다. 기자들의 냉정한 실시간 평가는 성공을 향한 하나의 관문과 같은 것이고, 그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다음을 기약하며 자꾸 엉뚱한 생각, 창의적인 생각들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자들을 찾아가는 노력

188p. 포털에서 경쟁사들을 검색해보고 지난 1~2년간 어떤 아이템들로 뉴스보도가 되었는지 파악한다. 이를 참고로 자사 상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나 기발한 이벤트 같은 마케팅을 기획한다. 우선 인터넷 언론사와 메이저 언론사 중 자신의 업종 기사를 다루는 담당기자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를 정리해 목록화한다. 기자들은 보직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6개원간의 기사를 검색해 해당 언론사에 전화하면 기자 연락처를 쉽게 알 수 있다. 
 그 다음 보도자료를 메일로 발송한다. 출근해서 메일을 열었을 때 맨 위에 노출이 되도록 하려면 오전 8시쯤 발송하는 게 좋다. 발송 후 오전 10시 전후로 전화해서 보도자료를 보냈으니 검토를 부탁한다고 이야기한다. 기자는 많은 기업들에서 보도자료와 관련해 연락이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밝고 유쾌한 목소리로 간결하게 보도자료에 대해 소개한다. 
 .... 마지막으로, 기사의 소소, 정보를 제공해 기자와 친분을 쌓는다. 기자 역시 사람인지라 당신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면서 우호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다.

199p. 당신의 이름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아무 기대감도 불러 일으키지 못하는 이름이라면, 이미지 메이킹에 실패했음을 반성해야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성공 할 수 있다거나 이 사람이라면 믿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장점이나 가능성이 무엇인지 알리기를 부끄러워하고, 자신의 약점이나 잘못에 대해 말하기를 두려워한다. 

202p.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힘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심 따위는 내던지고 머리를 숙일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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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최고의 하루가 있다



고객파일을 만들 때는 고객의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자녀,취미, 출퇴근 거리 등 사소한 것 같아도 이런 정보들을 알아야 잠재고객의 관심사에 관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재고객의 관심주제에 관해 대화를 하면서 당신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상품판매와 수입으로 이어질 것이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고, 긴장을 늦추게 하고, 당신을 신뢰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잠재고객에 관한 정보라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기록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양한 기념 카드가 많다. 여기에 당신의 이름과 회사 이름이 적힌 스틱커나 고무인을 찍어보내면 훌륭한 세일즈 활동이 된다. 우수고객에게는 직접 찾아가 전달할 수도 있다. 조금 더 수고할 여력이 있다면 특별히 축하해야할 시기(졸업시즌)에 그런 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팬시점에 가서 진열대를 둘러보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카드들을 분명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카드를 보내면서 너무 노골적으로 비춰지지 않아야한다. '조 지라드, 시보레 자동차' 라는 서명만 있어도 세일즈 의도는 충분히 밝힐 수 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키맨이 될 수 있다.
그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고급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크라운 로열 쉬스키 한 병을 차 뒤편에 놓아둔다. 그러고는 그와 함께 차에서 나와 작별인사를 할 때 뒷좌석에 있던 술병을 들고 이렇게 말한다. "누가 내게 이 술을 선물했는데 난 캐나다 위스키를 잘 안 마시거든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는 그 큰 병에서 술을 따라 마실 때마다 내 이름을 기억하면서 나를 위해 뭘 해줄 수 있을지 생각할 것이다. 

나는 키맨제도를 통해서만 1년에 약 550대의 차를 팔았다.





나는 사무실을 가능한 한 깔끔하게 정리해둔다. 고객에게 쓸데없는 생각을 유발할 수 있는 물건을 놓아두지 않는다 고객과 가격을 흥정하면서 뭔가 찾아보거나 계산기를 두드려 보아야 할 때에는 고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다. 그런 물건들은 책상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파일 캐비닛 맨 위에 놓아둔다. 계산기로 뽑아보는 수치나 자료 등은 나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내가 항상 신경 써서 하는 또 하나의 일은 잠재고객이 떠난 후에 깨끗이 청소하는 일이다.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돈하고, 재떨이를 비우고, 잔을 치우며, 방향제를 뿌려둔다. 술 냄새나 담배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그들은 냄새 나는 사무실에 잘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에 사인하세요." 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군요." 라면서 펜과 서류를 전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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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의 신



- 대부분 고객의 소개로 새로운 고객을 만날 때는 사전에 고객의 취미나 관심사를 미리 알아둡니다. 그리고 자동차르 ㄹ팔러 가서 자동차 얘기가 아닌 고객의 관심사로 화제를 돌리죠.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는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하는 것도 그만의 비결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고객에게는 야구장 티켓을, 골프가 취미인 고객에게는 골프공을 선물하는 것이죠. 아이의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제 아들이 자주 방문하는 교육 사이트도 추천하고 세대차이 때문에 자녀와 대화 단절된 이에게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 정보를 일러주기도 합니다. 저는 13명의 슈퍼주니어 멤버의 이름도 줄줄 외우고 있습니다.


- 내가 파는 차에 대한 지식을 많


이 알아야 합니다. 중고차, 할부 금융, 옵션에 대해서 말이죠. 이것과 저것의 차이는 뭔지 안 보고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모든 세일즈맨이 자신의 제품에 대해 완전히 숙지한 후 고객을 만나지 않습니다. 자기 제품이 몇 개 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 고객이 거절 의사를 표현하면 그 내용을 반복 요약해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거절 이유를 분명히 인지했음을 알ㄹ주기 위해서죠. 그런 다음 다시 합당한 이유를 들어 답변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 보면 고객은 거절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계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 판매왕은 가방과 차에 사탕을 준비해서 다닌다. 입이 궁금할 때 본인이 먹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고객을 만났을 때 고객의 아이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하면서 사탕 하나라도 손에 쥐어주면 부모 입장에서는 본인이 받은 것보다 더 좋아한다고 한다. 자식을 키워 본 입장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판매왕들은 자신을 알리는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 앞에서 소개했던 삼성화재 조근옥 설계사가 몸매 관리를 통해....



고객의 관심사항에 대해 90% 이야기 하고 상품설명은 10%만 하라.



고품격 세일즈 기법 120가지


- 신발관리에 신경 써라. 
고객 네 사람 중 적어도 한 명은 상담 중에 의도적으로 당신의 신발 상태를 주시한다. 무엇을 발견할 것 같으낙? 닳아빠진 뒤축이나 밑창? 오물이나 먼지? 끊어진 구두끈? 진창길에서 묻은 소금기? 이런 것이 눈에 띄었다면, 당신이 주문서나 제대로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인지 의심할 것이다.


-식당에서 "식사 어떻셨나요?" 하고 물으면 손님들은 "괜찮았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선생님의 식사를 좀더 훌륭히 대접하기 위해서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것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인지요?"하고 물었다면, 손님은 아마 "좀 더 신선한 빵을 갖다주세요."라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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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유전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나는 좌우균형을 사랑한다. 다른 사람의 유전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 주는 멋진 녀석이다. 신체의 좌우균형만으로 그 사람의 성적 매력과 건강, 지능, 운동능력 등을 예측할 수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잡종강세의 진정한 이점은 바로 좌우 균형이다. 혼혈인들은 유전적 다양성이 더 뛰어난데, 이것은 곧 좌우균형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들이 더 똑똑하고, 키가 더 크고, 더 빨리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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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비스




카가야 온천여관은 
일본의 호텔&여관 100곳 심사에서 3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일본 최고의 온천여관이다. 무수히 많은 일본의 호텔과 여관들 중에서 수십년간 1위를 해왔다는 것은 손님들이 계속 찾게 하는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는 것인데, 이 책은 카가야 온천여관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면서, 다른 서비스를 하는 업종에서의 좋은 점들과 자신의 경험도 함께 소개하면서 일류 서비스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여관의 시스템이나 오너와 직원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 중 한 일화가 나오는데, 카가야의 한 객실담당 직원이 "지금 내 앞에 계신 고객한테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서비스를 연출할까를 늘 골똘히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한 사람의 손님은 천 명의 손님을 몰고 다닌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고객이 보행기가 없냐고 프런트에 문의했을 때, 없다는 말을 하지 않고 1시간이 걸리는 보행기가 있는 곳에 가서 구해가지고 오며 말그대로 성심성의를 다 한다. 여관을 오랫동안 운영한 체계적인 노하우도 있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에 적절한 재량으로 안 되는 것이 없는 감동서비스가 가능했다. 이러한 것이 일본인 대다수가 생애 한 번은 카가야에 머물고 싶다고 답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청소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청소는 사람의 마음이고, 정신없이 치우고 서둘러 주문받는데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책에서는 서비스를 벗어나 생각해봐도, 사람은 자고, 먹고, 배설하는 데 인생의 삼분의 일 이상을 소비하므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또한 정리 정돈은 버릴 것을 제대로 버리면서 꼭 필요한 것은 제자리에 있어야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된다는 말인데, 나도 동감한다. 부산대학교 앞의 가게들의 길바닥에는 대출광고 쓰레기, 담배꽁초, 등등 각종 쓰레기가 가게 입구에 있다. 손님들이 인식하지 못 하는 무의식 중에라도 그 가게의 인상에 영향을 미쳐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가 꺼려질 것이다. 요즘 이 책을 읽고 가게 입구의 바닥을 보며 걷는데, 학교앞 이디야카페가 입구도 항상 깨끗하고 청소에 신경쓰는 것처럼 보였다. 그곳에서 음식을 시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손님들은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그리고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깊게 읽었는데, 서비스는 단조롭고 싫증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에서 단조롭고 싫증나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명품 서비스는 단순하고 지루한 과정에서 탄생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일화로 '우동'이라는 영화를 책에서 소개해주는데, 대대로 우동 가게를 영위해온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아들이 아버지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손맛을 전혀 낼 수 없다는 문제에 직면하고, 이런저런 고생하고 나서야 아버지께서 날씨 혹은 기온의 변화에도 늘 일정한 우동의 맛을 내기위해 부지런히 노력하셨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지루하고 싫증나는 과정과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남들이 볼 때처럼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하는 신독의 정신이, 감동 서비스가 된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재능보다는 끈기과 배짱이라는 글을 읽었다. 이 글이 생각나면서, 자신이 정한 길에서 끈기 있게 해나가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느끼게 되었다. 
 이 외에도 직원들만을 위한 보육소와 한 직원의 아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직원들을 아끼는 오카미에 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여러가지 서비스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러한 훌륭한 곳이 있는 일본이 부러운 것도 있었고, 서비스 업종에서 뿐만아니라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다. 


2014년 5월 26일 오후 5:57:29에서 수정 충돌 발생:
카가야 온천여관은 일본의 호텔&여관 100곳 심사에서 3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일본 최고의 온천여관이다. 무수히 많은 일본의 호텔과 여관들 중에서 수십년간 1위를 해왔다는 것은 손님들이 계속 찾게 하는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는 것인데, 이 책은 카가야 온천여관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면서, 다른 서비스를 하는 업종에서의 좋은 점들과 자신의 경험도 함께 소개하면서 일류 서비스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여관의 시스템이나 오너와 직원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 중 한 일화가 나오는데, 카가야의 한 객실담당 직원이 "지금 내 앞에 계신 고객한테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서비스를 연출할까를 늘 골똘히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한 사람의 손님은 천 명의 손님을 몰고 다닌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고객이 보행기가 없냐고 프런트에 문의했을 때, 없다는 말을 하지 않고 1시간이 걸리는 보행기가 있는 곳에 가서 구해가지고 오며 말그대로 성심성의를 다 한다. 여관을 오랫동안 운영한 체계적인 노하우도 있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에 적절한 재량으로 안 되는 것이 없는 감동서비스가 가능했다. 이러한 것이 일본인 대다수가 생애 한 번은 카가야에 머물고 싶다고 답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청소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청소는 사람의 마음이고, 정신없이 치우고 서둘러 주문받는데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책에서는 서비스를 벗어나 생각해봐도, 사람은 자고, 먹고, 배설하는 데 인생의 삼분의 일 이상을 소비하므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또한 정리 정돈은 버릴 것을 제대로 버리면서 꼭 필요한 것은 제자리에 있어야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된다는 말인데, 나도 동감한다. 부산대학교 앞의 가게들의 길바닥에는 대출광고 쓰레기, 담배꽁초, 등등 각종 쓰레기가 가게 입구에 있다. 손님들이 인식하지 못 하는 무의식 중에라도 그 가게의 인상에 영향을 미쳐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가 꺼려질 것이다. 요즘 이 책을 읽고 가게 입구의 바닥을 보며 걷는데, 학교앞 이디야카페가 입구도 항상 깨끗하고 청소에 신경쓰는 것처럼 보였다. 그곳에서 음식을 시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손님들은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그리고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깊게 읽었는데, 서비스는 단조롭고 싫증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에서 단조롭고 싫증나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명품 서비스는 단순하고 지루한 과정에서 탄생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일화로 '우동'이라는 영화를 책에서 소개해주는데, 대대로 우동 가게를 영위해온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아들이 아버지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손맛을 전혀 낼 수 없다는 문제에 직면하고, 이런저런 고생하고 나서야 아버지께서 날씨 혹은 기온의 변화에도 늘 일정한 우동의 맛을 내기위해 부지런히 노력하셨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지루하고 싫증나는 과정과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남들이 볼 때처럼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하는 신독의 정신이, 감동 서비스가 된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재능보다는 끈기과 배짱이라는 글을 읽었다. 이 글이 생각나면서, 자신이 정한 길에서 끈기 있게 해나가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느끼게 되었다. 
 이 외에도 직원들만을 위한 보육소와 한 직원의 아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직원들을 아끼는 오카미에 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여러가지 서비스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러한 훌륭한 곳이 있는 일본이 부러운 것도 있었고, 서비스 업종에서 뿐만아니라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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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로 가는 길




전문 지식이 좀 있다는 것만으로 일을 추진해서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가 없지요. 자기보다 유능한 부하 직원들을 믿고 맡겨야 해요. 그 사람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그들 모두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직원이 100명이든 200명이든 그 사람들 하나하나의 창의력이 전부 모야졌을 때 그 조직이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윗사람 눈치만 보고 윗사람 생각대로만 따라가게 되면 그 조직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80p   독도 해저에 현재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이 30년동안 쓸 수 있는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데, 이것을 현재 천연가스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50조원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개발하는 기술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인데, 일본이 48%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는 6.6%에 불과합니다. 개발을 하면 할수록 돈은 일본으로 새어나가는 겁니다. 우리가 더욱 분발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119p   창의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창의성은 다양한 체험에서 나옵니다. 문화예술이나 문화유산 등은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의 체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문화유산을 관광할 때 체험을 얻으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체험 관광이 되겠죠. 

외국문화를 가져다 우리 문화의 바탕에 서로 결합시켜야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것만 알거나 남들이 하는 대로만 하면 절대 앞설 수 없습니다. 



170p   독일의 입사 원서에는 무엇을 적을까요? 그동안 내가 의장의 어떤 단추, 어떤 모양 등을 개발했는지, 그것과 관련되는 실용신안, 즉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적게 되지요. 그리고 내가 이런 것들을 통해 회사에 얼마의 돈을 벌게 해줬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습니다. 

이 학생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우리 회사가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되겠는가, 즉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지요. 고등학교만 졸업했더라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뛰어나다면 합격시킵니다. 일류가 되는 길은 오로지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머리에 있습니다.


212p    첫째, 일단 결혼을 하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이득을 준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결혼한 남자들이 돈을 잘 번대요. 이 결과는 미국 뿐만이 아닌 OECD 14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었어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자들은 가족이 있으면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일을 하고 어려운 일도 도맡아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결혼의 혜택은 바로 인맥적 자원, 즉 휴먼 네트워킹입니다. 결혼이 인간관계의 폭을 넓게 만들고, 깊게 만들어준다는 연구는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요새 젊은이들은 이런 말 많이 하죠. 동거하면 되지. 하지만 결혼한 사람보다 책임감이 적고, 아이의 경우에도 한 가지 인관관계를 경험하다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이 열 명만 되어도 관계 맺기를 아주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217P    행복한 부부에 비해 갈등이 많은 부부 또는 이혼한 부부의 아이가 더 많이 울고 보챈다고 합니다. ... 그만큼 부모의 갈등과 이혼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언어발달, 신체발달, 정서발달, 사회발달 등 모든 지표에서 아이들이 악영향을 받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222P   미국에서 6뉴스는 프라임 뉴스입니다. 광고비가 1초에 몇 백만 달러 할 정도로 비싸요. 그 비싼 시간에 어떤 광고를 제일 많이 할까요? 바로 우울증 약 광고입니다.    미국에서 팔리는 약 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바로 우울증약입니다. ....

아기 낳기 전에 미리 병원에서 교육을 받아 스트레스 관리와 더불어 부부 관계 망가짐을 미리 예방하고 관계를 호전시키는 방법을 실천해보니 부부도 행복해졌지만, 옆에서 영향을 받은 아이 역시 두뇌 신경 회로가 달라지면서 더 행복해졌다는 결과였어요.


.....

가트맨 박사의 38년 동안의 연구와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과적인 방식을 가리켜 "미국의 교육과 기업의 미래가 가트맨의 손안에 달렸다" 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했다.


관계의 본심





37 이 실험의 결과는 칭찬을 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더라도 칭찬을 아끼지 말라는 사회적 규칙이 유효하는 것을 암시한다.

83p  비판은 정말 필요할 때나 지적으로 보여야 할 필요가 있을 때만 해야 한다.

89p 누군가가 나를 칭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칭찬하지 말라는 말이다. 사회자가 나를 칭찬하면 청중은 나를 더 능력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내가 사회자를 칭찬하면 청중은 역시 사회자를 더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139p 집단 안에 동일한 특성들이 많을수록 동질감과 그로 인한 구성원들 사이의 결속이 강화된다. 그룹 내에 나름의 신조어, 공유한 경험과 관련 지어서 만든 조크를 사용하면 집단의 결속이 한층 강화된다고 한다. 

162p 사람들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기 어려울수록 더 들어가고 싶어진다. 팀원에게 일정한 성과를 내야 계속 팀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그들이 엄격하게 선발되었고 팀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누구나 들어오지는 못한다는 점을 강조해도 좋다.


212p  유머가 집중력을 높인다. 유머는 주의력을 분산시키거나 시간을 소모하기 보다 집단 내의 협력과 친밀감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유머로 즐거움을 나누어 동질감이 조성되면, 팀워크가 단단해지고, 팀의 성과가 좋아진다. 또한 창의성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



83p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상하이 식당의 자욱한 담배 연기다.
중국인은 일본인들과는 달리 아무리 공급자라 하더라도 손님을 무조건 대접한다. 그래서 나는 찾아갈 때마다 담배와 술 등을 가지고 가서 선물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에 대한 예의로 내가 보는 앞에서 일제히 내가 선물한 담배를 피웠따. 그런 분위기에서 협상이 시작된다. 

중국인들과는 좋은 관계가 형성될때까지 굉장히 큰 노력이 필요하다. 믿음을 주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98p  고통에도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있다. 대개 6개월이다. 상자 밖으로 나와 딱 6개월만 버텨보라. 그러면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 나는 세일즈를 시작했을 때 처음 6개월이 너무 힘들었다. 대신, 6개월만 넘기면 속도가 붙는다. 고통을 참으면 에너지가 쌓이고, 그로 인해 가속도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115p  요즘 글로벌 기업들은 의도적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뽑기도 한다. 인도나 중국을 넘어, 중앙아이사안 동유럽까지 찾아가서 인재를 구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가치관이 다르로, 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식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로 그 '다른것'이 필요한 것이다. 
남다르고 차별화된 가치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시장의 흐름에 목숨 걸고 따라가려면 인재 채용도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다.


1354p  회의는 깅버의 조직과 시스템이 굴러가기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다. 준비없는 회의, 목표 없는 회의는 기업을 서서히 병들게 한다. 리더 자신부터 무엇에 대해 어떻게 회의를 할 것인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즉 부하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이지 아니면 부하 직원들을 설득하려는 것인지,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한다.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필요한 자료는 무엇인지, 준비하고 준비시켜야 한다. 

한 시간의 잔소리보다 한 줄의 정확한 근거 자료 제시가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리더가 이렇게 철저히 준비하면 부하 직원들도 긴장하고 공부하지 않을 수 없다. 

직원들의 시간은 결국 회사의 자산이다. 회사의 자산을 비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낭비하는 리더라면 글로벌 시대에는 맞지 않는 사람이다.


140p  현명한 리더는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이다. 더 정확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게끔 만드는 사람이다.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 주고 그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사람이다. 큰 판이 짜이면 똑똑한 실무자들은 알아서 일을 한다. 리더들은 옆에서 물도 건네주고 수건으로 땀도 닦아 주면서 응원하면 된다. 

그런데 큰 판을 짜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그동안 쌓아 온 실무 경험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대학으로 돌아가서 학위를 다거나 연구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가종 강연회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가계의 전문가나 기업가드의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부지런히 사람을 만나 귀동냥, 눈동냥을 해야 한다. 조직 안에도 스승은 있다. 실무자들을 만나 현장 돌아가는 얘기, 업계 동향, 고객의 반응을 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많이 듣고 보는 걸로 끝내면 안 되고, 끊임없이 사색하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 보아야 한다.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은 만사를 제쳐 놓고 공부하는 데 할애하도록 해 보자. 습관을 들려야 공부하기도 쉽고 능률도 오른다. 

오전 일곱 시에 열리는 조찬 강연회에 수백명의 내로라 하는 가계 리더들이 아침도 거르고 참석하는 것을 보며 놀랄 때가 많다. 그분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 보면 그 뜨거운 열기에 내가 압도 당한다. 자만하면 안 되겠다는 긴장감도 생긴다. 

144p 기대되는 직위가 높을 수록 여러 부서를 빠르게 이동하게 된다. 외국 지사나 공장에 발령을 내기도 하고 세일즈를 시키기도 하는데, 고위직일수록 배울 것이 많고 회사의 전반적인 상활을 꿰뚫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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